전립선비대증은 글자 그대로 전립선이 비대해지는 증상을 말합니다.
60대 남성의 60%, 80대 남성의 80%에 유발될 만큼 흔한 질환입니다.
전립선 비대증 혈액검사 방법(PS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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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A(Prostate speific antigen)로 전립선특이항원검사로 전립선 상피 세포에서 합성되는 단백분해효소입니다.전립선이외의 조직에서는 거의 발견되지 않기 때문에 전립선암 진단에 효과적이며 혈액검사를 통해 PSA의 농도를 측정할 수 있습니다. PSA의 정상치는 혈액 1ml 속에 4ng이하만 존재합니다. 그러나 전립선 비대증이나 전립선암이 있는 경우엔 정상치를 초과해 상승합니다. 특히 4~10ng/mL 여기에 해당될 경우 전립선비대증이나 전립선암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전체 환자에게 다 시행하는 것은 아니고 직장수지검사에 이상이 있거나 환자가 정밀 암검사를 원하는 경우 시행합니다. 또한 무조건적으로 PSA수치가 높다고 하여 전립선암은 아닙니다. 전립선염, 전립선비대증, 배뇨장애가 심할 경우에도 높아져 전립선암을 판별하기 위해선 시간을 두고 지속적인 검사를 통해 확인해야 합니다. |
약물치료에 적절한 환자 | 약물치료에 부적절한 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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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증 및 중등도의 증상을 보이는 전립선비대 환자 | 급성요폐 |
심신장애로 치료가 불가능한 환자 | 만성요폐로 300ml 이상의 잔뇨를 보이는 환자 |
수술 치료를 원치 않은 경우 | 신부전증 환자 |
전립선 비대는 심하지 않지만 배뇨증상이 심한 환자 | 전립선 암환자 |